
조국, ‘광복절특사’ 명단에 포함…“李 대통령 최종 결심만 남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 첫 ‘광복절 특사’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7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심사 대상 명단에 조 전 대표가 올랐다. 사면심사위원회는 이날 조 전 대표를 포함한 정치인 및 민생사범 등에 대한 사면 및 복권 대상을 선정해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만일 조 전 대표가 사면심사위 논의에서 사면·복권 건의 대상자로 선정된다면 향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 결과를 상신하게 된다. 명단은 오는 12일 예정...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