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강릉 6시간50분…강원권 추석당일 47만5천대 몰린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7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교통 소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의 교통량은 전년 수준으로 예상된다. 강원권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약 40만1000대로 연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0.5% 감소할 전망이며, 특히 최대교통량은 추석당일인 오는 29일 47만5000대로 지난해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과 강릉, 양양을 오고 가는 최대 소요 시간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귀성에 6시간50분, 귀경에 4시간20분이 소요...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