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 슬리피 상대 2억8000만 원 손해배상 청구 “출연료·광고료 숨겨”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가 가수 슬리피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18일 TS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시완은 ”지난 9일 슬리피를 상대로 2억8000만 원 상당의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며 ”슬리피가 TS에 방송출연료나 광고료를 숨겼기 때문에 파악된 손해배상액보다 실제 손해액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소송과정에서 슬리피가 숨긴 금액이 정확히 파악되면 손해배상 청구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S는 슬리피가 거짓 주장을 바탕으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입장이다. 시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