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예진·현빈 두 번째 만남 ‘사랑의 불시착’… “좋아하게 될 거예요”
성공가도만 달리던 재벌가 여자가 돌풍을 타고 낯선 땅에 불시착한다. 그를 발견한 것은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북한의 특급 장교. 불시착이 만들어낸 운명은 두 사람을 어디로 데려갈까. 오는 14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tvN 새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이 던지는 질문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를 숨기고 지키다가 사랑에 빠지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서 호흡을 맞춘 후 두 차례 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