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임종석, 은퇴 약속 뒤집으려… 국민 개·돼지로 보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4·15 총선 출마설에 관해 강하게 비판했다.26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SNS에 임 전 비서실장에 관해 “국민 앞에서 은퇴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불과 두 달 만에 뒤집으려 한다. 유명한 영화의 대사대로 이분들이 국민 알기를 ‘개 돼지’로 본다”고 적었다.진 전 교수는 “(임 전 비서실장이) 지난해 11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제도권 정치를 떠나 통일 운동에 전념하겠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갖겠다고도 했다”며 “민주당에서 다시 그를 부르는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