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처리 위반’ 이트론 철퇴…증선위, 檢 고발 조치
최근 상장폐지가 결정된 코스닥 상장사 이트론이 회계처리 위반 혐의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징금과 검찰 고발 조치 등을 받았다. 웨이브일렉트로닉스와 에코바이브도 징계를 받게 됐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전날 제4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이트론 등 3개 회사와 해당 회사의 감사인에 대해 과징금 및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추후 금융위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증선위에 따르면 이트론은 2019~2022년 피투자회...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