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군의회, “신정읍-신계롱 고압 송전선로 전면 백지화” 촉구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유의식)는 24일 정부의 일방적인 송전선로 건설 추진을 비판하고, ‘신정읍-신계룡 고압 송전선로’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열린 제28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의문 대표발의에 나선 서남용 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와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 연계를 위한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계통 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는 전북 고창을 시작으로 14...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