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시민단체, “미얀마 군부 인사 초청한 군산시의회” 성토
“미얀마 군부와 우애를 증진한다는 군산시의회를 규탄한다. 민간 차원 교류라는 변명말고 즉각 사과하라.” 전북 군산시의회가 지난 2021년 쿠데타를 일으킨 이후 잔혹한 전쟁범죄를 일으키고 있는 미얀마 군부 측 인사를 초청해 시민사회의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민간 차원의 교류’라고 해명했고, 군산미군기지우리땅찾기시민모임 등 13개 군산·전북지역 정당·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106개 단체가 공동으로 규탄성...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