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점유율 급증세
전북 전주시가 출시한 전주형 택시호출앱의 점유율을 전체 호출건수의 절반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16일 전주시에 따르면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 가입 차량이 초기 1800대에서 현재 2300여대로 증가, 호출 건수도 출시 첫 주 3800여건에서 지난주 5400여건으로 42% 증가세를 보였다. 전주사랑콜 이용자들이 빠른 배차에 만족도를 보였다. 전주사랑콜에 가입한 택시가 늘면서 충분한 택시공급량을 확보, 서비스 요금에 따라 호출 배정을 구분하는 기존 대형플랫폼과는 달리 동일한 서비스로 모든 차량에게 동등한 기회...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