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국가산단 확장 본격화…43만5000㎡ 규모 미래산업 거점 조성
창원특례시가 포화 상태에 이른 창원국가산업단지의 확장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미래 성장산업의 거점 조성에 나섰다. 시는 산업시설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만5009㎡ 부지에 총 2347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 등 첨단 업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2021년 1단계 산업시설용지 공급을 완료했으며 이 부지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입주해 현재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