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사범 132명 단속…수사 확대 중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총 121건, 13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으며 이 가운데 2명을 송치하고 130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선거일 공고 다음 날인 4월 9일부터 도내 2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엄정한 단속을 벌여왔다. 범죄 유형별로는 △현수막·벽보 훼손 105명(79.6%) △허위사실유포 14명(10.6%) △선거폭력 4명(3.0%) △불법 인쇄물 배부 4명(3.0%)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0대 대통령선거(2022년)와 비교해 수사...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