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쌍학 경남도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기 지연 피로감 커"…부분 개통 서둘러야
정쌍학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창원10)은 11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24회 정례회 2024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의 장기 지연을 지적하며 조속한 복구와 부분 개통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교통건설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승강장안전문 교체사업은 기존 KTX-이음 열차 전용이던 안전문을 ITX-마음도 이용 가능하도록 바꾸는 사업으로 알고 있다"며 "공정률이 더딘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따져 물었다. 이어 "2020년 지반침하 사고 이후 복구공사가 5년째 지연되고 있다"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