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케 듀오’ 해체되나…해리 케인, 토트넘 떠나 뮌헨행 유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던 ‘주포’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11일(한국시간)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입단에 동의, 4년 계약에 합의했다. 이제 케인은 마지막 단계를 위해 독일로 출국할 것”이라면서 “케인이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잠시 팀을 떠나도 되는지 토트넘 측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끝내 뮌헨이 케인 이적을 성사하는데 성공했다. 뮌헨은 올해 여름 3차례 이적을 제안했지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