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안보리 진출 무산…투표서 아일랜드·노르웨이에 밀려
조민규 기자 =캐나다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투표에서 탈락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날 유엔총회에서 진행한 투표 결과 멕시코, 인도, 아일랜드, 노르웨이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됐다. 캐나다는 비상임이사국 자리 10개 중 서유럽 및 기타 국가에 할당되는 2자리를 노리고 국민 가수 ‘셀린 디옹’ 콘서트까지 동원한 캠페인을 진행했지만 득표에서 아일랜드와 노르웨이에 밀려 실패했다.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선거 캠페인을 위해 전담 직원 13명을 기용했으며, 캐...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