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브라질,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 확대 논란
조민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브라질에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계열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하고 있다.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보건부 지침을 바꿔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작용을 지적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루이스 엔히키 만데타 전 보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일간 폴랴 지 상파울루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환자에게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사용에 따른 위험을 경고하는 연구결과를 여...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