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전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대통령은 사고 열나흘째인 이날 오전 8시55분쯤 합동분향소에 도착,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 앞에서 헌화 및 분향, 묵념을 했다. 박 대통령은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추모의 뜻을 전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일반인의 조문이 시작되기 전인 이날 아침 일찍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에는 청와대에서 김기춘 비서실장과 박준우 정무수석,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민경욱 대변인 등... []
지난해 1월 홍콩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외설사진 유출 파문의 당사자인 에디슨 찬(陳冠希·29)이 이달 연예계에 본격 복귀한다고 대만 연합보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디슨 찬은 파문 이후 처음으... 2009-09-04 00:17 []
무서운 아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일부러 은행을 턴 30대 남성이 있어 화제다. 미국 뉴스 매체 랭커스터 온라인은 강도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안토니 밀러(39)씨 사연을 1일 보도했다.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에 살던 밀러씨는 2007년 에프라타 은행을 털었다. 당시 장난감 ... 2009-09-04 00:10 []
일반 여성 행인을 현장에서 모델로 내세운 길거리 속옷 패션쇼가 중국에서 벌어져 물의를 빚고 있다고 차이나포토프레스가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속옷 업체는 지난달 29일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2009-09-04 00:06 []
우크라이나에서 누군가 임신부를 살해한 뒤 뱃속 8개월된 아기를 데리고 사라지는 엽기적인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간지 프라우다 인터넷판은 1일 우크라이나 중부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경찰이 임신부 T씨(23) 살해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씨 ... 2009-09-02 10:56 []
길거리에서 아기를 낳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일본 노숙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산케이신문 인터넷판이 지난 3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혼슈 군마현 마에바시경찰서는 주소 부정의 무직 여성 A씨(29)를 사체유기 혐의로 이날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마에바시시 ... 2009-09-01 18:13 []
체코의 한 술집이 성인영화에서나 봄직한 민망한 포즈의 여성 사진이 프린트된 큼지막한 옥외광고물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인터넷뉴스 매체 ‘디제이믹’은 지난 31일 ‘이것이 바로 내가 생각했... 2009-09-01 09:51 []
웬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도저히 발걸음을 뗄 수 없게 하는 일명 ‘고소공포증 계단’이 화제다. 다행히 이 계단은 진짜가 아니다. 신간 홍보를 위한 기발한 길거리 광고물이다. 1일 광고 전문 인터넷 매체인 ‘컬... 2009-09-01 08:46 []
지난 30일 실시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희비가 갈린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와 아소 다로 총리의 젊은 시절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네티즌들은 두 정치 거물의 엇갈린 운명처럼 젊은 시절 모습 또한 극... 2009-08-31 14:02 []
살아 있는 사람은 마이클 잭슨만이 아니다? ‘팝의 전설’ 마이클 잭슨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동영상이 최근 전 세계 인터넷을 강타했지만 가짜로 드러났다. 미국 ABC방송의 토크쇼 ‘지미 킴멜 라이브(... 2009-08-31 10:05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자메이카·23)가 자신의 명성에 걸맞는 신차를 구매했다고 ‘토털프로스포츠’ 등 해외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볼트가 새로 구입한 차는 올해 출시된 ... 2009-08-30 15:23 []
도박에 몰두한 나머지 생후 11개월된 아들을 주차장의 차내에 방치해 열사병으로 숨지게한 혐의로 30대 일본 여성이 체포됐다고 현지 인터넷신문 ‘사키가케’가 최근 보도했다. 아키타현의 유리혼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10시쯤 구슬 한 알 당 4엔하는 슬롯머신 가게에 들린 A... 2009-08-30 14:55 []
인간은 일생동안 총 4239회 섹스를 하고 3만5815ℓ의 방귀를 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광저우에서 발행되는 ‘양청완바오’는 최근 영국 민영방송 채널4에서 방영했던 ‘인생족적기(The Human Footprint)’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인생에서 소중한 몇 개의 숫자’라는 제목의 기... 2009-08-30 11:50 []
무게만 무려 30∼35g에 이르는 거대 바퀴벌레가 공개됐다. 호주 ‘뉴스닷컴’은 겉보기에는 투구풍뎅이처럼 보이는 바퀴벌레 ‘히스클리프’가 전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곤충이라고 소개했다. 시드니대학 생물... 2009-08-30 10:50 []
“활짝 웃는 사람처럼 생긴 생물까지 먹는 일본인들에겐 한국의 개 식용문화를 비난할 자격조차 없다!” 깜찍하고 독특한 외모로 인기를 모아온 희귀 도롱뇽 ‘우파루파’가 일본에서 튀김 등 식용으로 둔갑한 ... 2009-08-28 15:02 []
여성들의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을 훔친 혐의로 영국의 한 지방 소도시 시장이 지난 24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셔 지역 프리살시의 이안 ... 2009-08-26 14:33 []
미스 아메리카 출신으로 가수 겸 배우로 활약 중인 바네사 윌리암스(46)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출품돼 논란이 일었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세레부통신’은 25일 바네사 윌... 2009-08-26 11:35 []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이 꿈의 암 치료로 불리는 카티(CAR-T) 세포 치료를 최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카티 세포 치료는 환자의 체내에 있는 면역세포(T세포)가 암세포를 찾아 정확히 표적하는 방식이다. 체내 정상세포
국립암센터는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공선영·전중원 교수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의 생존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2종을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난치성
골절 위험이 매우 큰 환자에게는 골형성 촉진제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 현행 보험 급여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김범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3일 열린 제16차 대한골대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