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기술원, 자동차・데이터센터 쿨링 혁명 부르는 신개념 '세라믹 안료' 개발
한국세라믹기술원 김영재 박사와 서용준 연구원, 부산대 전자공학과 이길주 교수와 정익훈 연구원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차량용 안료의 광학적 문제를 해결하고 복사냉각 및 라이다 탐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상용화 수준의 세라믹 안료를 개발했다. 차량용 안료는 자율주행 차량의 센서에 주로 쓰이며, 라이다 탐지와 복사냉각 특성을 근적외선(NIR) 반사율 60%이상, 측정 오차 없는 탐지 수준까지 발휘해야 좋은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 차량용 상용 안료는 태양광 흡수가 크고, 색상이나 입사각에...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