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인공어초 1만4584기 설치 등 수산자원 회복 박차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연근해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해 사하구 목도 인근 해역에 인공어초 7기를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인공어초는 생태계 회복과 자원증강을 통한 어업생산력 향상을 목적으로 바다 속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인위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설치한 인공어초는 직경 13.5m, 높이 9m 대형어초로 회유성 어종을 모으는 효과가 탁월해 수심이 깊은 바다에 고급 어종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987년부터 사업비 약 209억 원을 투입해 해운대구 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