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사상구 모 제조공장서 대형화재로 인근 주민 대피
부산 사상구의 한 제조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28일 낮 12시 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의 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하면서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대 도로를 통제하고 주변 대성공업 등 근로자와 주민 안전을 위해 안전지대로 대피를 유도 중이다.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