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광역단체 최초로 ‘부산찬가’ 공식상징물로 지정
부산시가 17개 광역단체 중 시가(市歌)를 상징물로 최초 지정, ‘부산찬가’를 시민에게 더 알리고 시가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근거를 마련 한다. 부산시는 30여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부산찬가’를 28일 열린 부산시 의회에서 부산을 상징하는 공식 상징물로 지정하고, 다음달 6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산찬가’는 시민정신의 함양과 향토애 고취를 통한 시민 화합의 기반으로 삼고자 1983년 작사, 작곡 공모를 거쳐 1984년 6월 15일 제정 및 공포됐다. 그동안 ‘부산찬가’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