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재활용률 79%까지 끌어올린다...개인컵으로 커피 주문하면 300원 할인
서울시는 2026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10% 줄일 계획이다. 재활용률은 10%p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플라스틱 사용 자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카페 등에서 텀블러와 같은 개인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300원을 할인받을 있게 한다. 서울시는 7일 이러 내용을 담은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플라스틱 감축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발생한 플라스틱은 ‘최대한 자원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대책으로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