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9월 ‘한강 리버버스’ 운항 추진
이르면 내년 9월부터 한강 떠다니는 수상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내 주요 주거·업무·관광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 이내에 도착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 리버버스는 한 번에 200명 가량이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4일 리버버스를 운행할 ㈜이크루즈가 속해 있는 이랜드그룹과 ‘한강 리버버스 사업추진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그룹의 계열사의 ㈜이크루즈는 30년 이상 선박을 운항해 온 업체로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