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등 3대 수산물 도매시장, 일본산 1%대
서울지역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1%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방사능 허용치를 넘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없었다. 해양수산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가락시장, 노량진시장, 강서수협공판장 등 서울 3대 도매시장에서 지난해 유통된 수산물 가운데 일본산은 1.6%(2312톤)을 차지했다. 주로 돔․명태․방어․가리비․멍게 등이 유통됐다. 전체 유통된 수산물은 14만3815톤이다. 시장별로는 노량진시장 1762톤, 가락시장 430톤, 강서수협공판장 120톤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7월 말까지 3개 도매시장에서 수산...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