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공원·등산로 CCTV 늘린다
서울시가 자치구, 경찰청과 협업해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하고 CCTV 및 안전 인프라 확충 등 강력범죄 예방에 적극 나선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강력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무차별범죄 대응 시·자치구 구청장회의’를 열어 25개 자치구와 함께 치안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자치구·경찰청과 협업해 경찰청 지정 범죄예방강화구역(160개), 여성안심귀갓길(353개) 외 CCTV 미설치 치안 취약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해 범죄예방환경디자...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