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다공증 10명 중 1명만 치료…중앙대병원, 29일 ‘골다공증’ 건강강좌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법 등 설명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조용한 도둑, 골다공증을 잡읍시다!'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2명 정도만 본인이 골다공증 환자임을 인지하고, 그 중 1명 만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료 약물에 대한 부작용 등을 우려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지 않거나 환자 임의로 치료를 포기하는 등 골다공증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강좌는 중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