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간 ‘인턴노트’…인턴의사의 좌충우돌 생존기
새내기 의사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종합병원에 적응하는 에피소드와 환자를 향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가 책으로 나왔다. 박성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전공의(레지던트 4년차)가 인턴생활을 하며 사회초년생이자 초보의사로 겪은 365일간의 삶을 그려낸 ‘인턴노트’를 최근 출간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종합병원 인턴 1년간의 기록을 모은 것으로, 1장 은 종합병원의 인턴선발 과정과 그 이후 첫 근무까지 두려움과 설렘을 안고 있는 초보의사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일을 시켰을 때에도 ‘다 못하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