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채용전형에도 '언택트' 도입...온라인 공채, 화상면접 늘어
구현화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신입공채가 전면 연기된 가운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채용전형을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채용재개 시기를 속단할 수 없고 직접 대면 선발방식에 이중 부담을 느낀 기업들이 묘수로 ‘비대면 채용전형’ 카드를 준비하고 있는 것. 인크루트에 따르면 라인플러스와 이스트소프트 등 주요 IT기업은 서류접수부터 면접까지 100% 비대면 온라인 전형을 채택했다. 라인플러스가 발표한 소프트웨어 개발 신입사원 공채계획에 따르면 기존 모든 전형 과정을 온라인을 활용한 언택트(Untact) 방식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