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빌리티 7개 기업 추가성명 "타다도 여객법 기반 하에서 혁신 내야"
구현화 기자 = 카카오 등 모빌리티 플랫폼 7개 기업이 3일 추가성명을 내고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안이 타다를 멈춰세우는 법만이 아니며, 타다도 테두리 안에서 사업할 수 있게 하는 불확실성을 거둬주는 법안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지난 27일 처음 낸 공동성명에서 여객법 개정안의 이번 회기 내 처리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입장은 여객법 개정안이 '타다금지법'이라고 불리는 데 대한 반발로 타다 또한 이 법안 내에서 사업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7개 기업은 "여객법 개정안은 타다를 포함한 각계각층이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