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사각 전남 “다니고 싶어도 학원이 없어요”
전남지역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전남도가 청소년 대상 온라인 교육 플랫폼조차 갖추지 않는 등 교육격차 해소에 미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학습권 보장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전남도의회 김정이(순천8, 민주) 의원은 지난 21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섬마을 도초에서 인터넷 강의로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과, 다니고 싶은 학원이 부족한 해남 학생의 사연을 전하며 전남의 열악한 교육 현실을 소개하고, 전남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학교도 학원도...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