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스마트카’ 개발사업 추진…오작동 사고 줄이나
광주시가 고령자 등 교통약자 운전자들의 인지적 한계와 상황 대응의 어려움을 보완, 주행 안전성과 운전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스마트카 개발에 나선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자동차산업 기술개발 사업(스마트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고 민자 등 총 101억9000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 중인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