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경북도 산하 기관 방만 업무 ‘도마’
24일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북도와 산하 공공기관 공직자들의 방만한 업무 추진과 불필요한 언행 등이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이례적으로 6명의 의원이 나서 도청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포항지진 손해 배상 등과 관련한 지역 현안에 대한 질타가 쏟아져 주목받았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규탁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민선 8기 공공기관 통폐합 정책의 핵심인 조직 슬림화와 효율성 제고가 일부 기관의 부실한 운영으로 무색...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