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래프팅 보트 전복 등 사고 잇따라…강원서 2명 사망
휴일 강원 인제군 내린천에서 래프팅 중 보트가 전복되는 등 도내서 사고가 잇따랐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4분께 인제군·읍 고사리 내린천에서 래프팅을 하던 A(66)씨가 보트가 전복되면서 물에 빠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앞서 오전 오전 7시 36분께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도로에서 5톤 탑차가 주행 중 전도돼 운전자 B(49)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같은 날 오전 6시 33분께는 영월군 남면 토교리에서 1톤 화물이 농로로 추락...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