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어르신 3차 접종, 선택이 아닌 필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어르신들의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2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촉발된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계속해서 위중증·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위중증·사망이 증가한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사람 간 모임이 증가하며 확진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고령층의 위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의료대응체계가 붕괴하지 않도록 막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