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식당·카페 영업 9시까지… 접종자 포함 4명까지 모임 가능
노상우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5일까지 수도권은 4단계, 비수도권은 3단계가 계속 적용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8월 첫째 주까지는 유행 증가세가 둔화되는 양상이었지만, 8월 둘째 주부터 다시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휴가철로 인한 이동 증가와 전파력이 매우 강한 델타 변이의 우세종화에 따른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