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보틀에 4시간씩 줄 서는 '트래픽 사냥꾼'들… "대기시간이 곧 수입"
미국의 커피 프랜차이즈인 ‘블루보틀’ 한국 1호점이 지난 3일 정식 영업을 시작했다. 서울 성수동에 개점한 블루보틀은 개점한 지 열흘이 넘은 지금도 평균 대기 고객이 100여명이다. 개점일이었던 3일 매출은 6000만원. 콘센트도, 와이파이도, 편안한 자리도 없지만 ‘블루보틀’에 모인 인파는 엄청났다. 첫날 대기 시간만 4시간. 고객들의 대부분은 블루보틀 체험에 의의를 두었지만, 의외의 고객층도 꽤 있었다. 바로 온라인 인플루언서들이다. 개점일인 3일과 주말이었던 4~5일, 그리고 11일과 12일. 블루보틀 매장과 근방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