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소상공인 대상 24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
경기 용인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특례보증, 특례보증료, 이자보전)’ 사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대출이자의 연 3%와 대출금... [김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