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킨텍스 지원부지 매각 특혜의혹 관련 공무원 3명 수사의뢰
경기도 고양시가 킨텍스 C2부지(업무시설용지) 헐값매각 특혜의혹에 관련된 공무원 3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고양시는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특정감사를 벌인 끝에 매각 초기는 물론 입찰과 계약 단계에서도 부적정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련 공무원들을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는 감사에서 먼저 매각 초기 때 ▲부지매각 필요성 검토 ▲목적에 맞지 않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C2부지(킨텍스 1단계) 입찰공고 작성·검토 ▲C2부지 매각금액 타당성 검토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