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접경지서 말라리아 예방 민관군 합동방역 실시
경기도 파주시가 새마을지도자회 등과 함께 6일 북한 접경지역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사진). 임미숙 파주보건소장,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 관계자 등 50여 명은 이날 장단면 말라리아 매개모기 서식 의심지역에서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번 방역은 전국적으로 말라리아 환자가 전년 대비 177.4% 증가함에 따라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단면은 북한 및 DMZ와 인접해 있어 타 지역에 비해 방역이 어려워 말라리아 매개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