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이춘석 ‘주식 차명 거래 의혹’ 직접 수사
주식 차명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서울경찰청은 6일 “이춘석 의원에 대해 전날 영등포경찰서를 비롯해 오늘 서울청에 자본시장법 위반 등 고발 사건이 접수됐다”며 해당 사건들을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배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등은 이날 이 의원을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