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 청문회, 최상목 첫 출석…여야 ‘마은혁 임명’ 두고 충돌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처음으로 출석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둘러싸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졌다. 특히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 보류를 두고 여야 간 논쟁이 반복됐다. 국회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6일 제3차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최 대행과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이 출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출석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마 후보자의 임명 보류 문제를 거론하며 집...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