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 맨발걷기, 건강·관광·힐링 ‘한 번에’
경북 울진군이 ‘맨발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관광·힐링을 한 번에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울진은 동해 바다와 121km의 해안선을 품고 있다. 곳곳에 조성된 맨발길은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 청정 해안, 기암절벽, 소나무숲 등과 어우러져 인기를 끌고 있다.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일원에 명품 맨발길이 조성됐다. 세족장, 휴게 공간, 운동 기구, 야간 조명, CCTV 등을 갖춰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체험이 가능하다. 바다 너머로 붉게 물든 노을 아래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지는 맨발길은 힐...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