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어린이 환자 3천억 지원사업 올 11월부터 시작
송병기 기자 =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 유족들이 소아암과 희귀질환 환아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공헌 3000억원 기부를 밝힌 가운데, 지난 3일 서울대병원에서 ‘소아암‧희귀질환환아 지원사업’ 기부약정식이 열렸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3일 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 측과 서울대병원은 이달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서울대어린이병원장, 성인희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이인용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약정식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이번 기부사업을 ‘...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