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법무부 난민 심사 결과에 '발끈'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제주로 입국한 예멘인들에 대한 법무부의 난민 심사 결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최 위원장은 14일 성명을 통해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심사 결과 단순 불인정된 56명의 신변과 인도적 체류자들이 처할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난민 보호 정책을 국제 인권 기준에 부합하도록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이날 오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도내 예멘 난민 신청자 중 심사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던 85명 중 2명을 난민으로 인정했다. 50명은 인도적 체류허가, 22명은 단순 ... 2018-12-14 23:16 []

청와대 전 특감반원 “여권 비위 보고하자 쫒겨나”…靑 “일방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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