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기획] 설까지 이어진 지진·화재 피해자의 ‘고통’](https://img.kukinews.com/data/kuk/image/20180207/art_1518574813.300x169.0.jpg)
[설 기획] 설까지 이어진 지진·화재 피해자의 ‘고통’
민족 대명절인 설날, 가족과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지진을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들과 밀양·제천 화재 참사 피해자들이다.지난 11일 오전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흥해읍 학천리) 주변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15일 흥해읍에서 규모 5.4 지진이 일어난 이후 여진으로는 가장 큰 규모였다. 이날 여진으로 인해 총 36명이 다쳤다. 외벽이 부서지거나 승강기가 고장 나는 등 피해 신고도 134여건 접수됐다.포항시의 재난 대응 행정은 설을 앞둔 이재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