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당, 2월4일 전당대회 확정…통합 반대파 당무위 ‘불참’
국민의당이 바른정당과 합당 여부를 결정하는 임시 전당대회를 다음 달 4일 열기로 했다.국민의당은 1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당무위원회(당무위)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전당대회 소집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안건은 당무위 의결 정족수보다 1명 많은 39명이 참여해 통과됐다. 양당 통합을 반대하는 인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당무위는 같은 날 수임 기구 설치의 건도 함께 의결했다. 전대 소집 공고는 오는 16일부터 17일 사이에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또 국민의당은 김중로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당대회(전대) 준비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