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억 대작 ‘무빙’, 한국판 ‘어벤져스’ 될까
제작비 500억원을 들인 대작 드라마 ‘무빙’이 오는 9일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서다. 주인공들 능력치만 보면 마블 시리즈 속 어벤져스 저리가라다. 비행, 괴력, 재생 등 온갖 초능력을 가진 인물들이 부딪히고 화합한다. 3일 서울 삼성동 한 호텔에서 만난 ‘무빙’ 배우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한국형 히어로”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사건보다 인물이 중요했다” ‘무빙’은 누적 조회수 2억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을 연...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