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규 “학폭 의혹 소명 중…‘경소문2’ 책임감 커”
수년째 이어진 학교폭력 의혹으로 한동안 연기 활동을 멈췄던 배우 조병규가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소명하려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복귀를 앞두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병규는 21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이같이 답했다. 그가 작품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OCN ‘경이로운 소문’ 이후 약 2년6개월만이다. 앞서 조병규는 네 차례에 걸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처음... [이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