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천연’ 제품 허위·과장 광고 166건 적발
‘친환경’, ‘천연’ 등의 표현을 사용해 제품을 허위·과장 광고하거나 환경 관련 인증을 무단사용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은 환경부, 식약처, 국가기술표준원과 작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친환경·천연’ 과장광고 등을 합동점검한 결과 총 166건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점검 결과에 따르면 적발된 166건 중 수사의뢰 10건, 인증취소 27건, 시정명령 84건 등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나머지 45건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유형별로 보면 가구·문구 등 생활용품에 ‘친환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