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담배 연기 속 니코틴함량 일반담배와 유사”
전자담배 연기 속에 포함된 니코틴 함유량이 일반 담배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궐련형 담배와 전자담배에 대해 흡연시 입안으로 들어오는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 분석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 2014년부터 식약처가 궐련 및 전자담배 중 유해성분 분석법을 개발한 이후 정부차원에서 실시한 첫 번째 조사다.우선 궐련담배는 제조시기에 따라 성분함량 등이 달라질 수 있어 한국산업규격(KS H ISO8243)에 따라 구분한 전국 7개 권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