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업계, 중대재해 예방 급선무…안전교육‧AI북 개발 잇따라
건설 업계가 연초부터 인명사고가 잇따르자 현장관리 강화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전국 3개 권역에 안전점검센터를 신설했다. HL D&I한라는 재해예방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고, GS건설은 품질과 안전강화를 위해 AI 공사 매뉴얼 ‘자이북’을 개발했다. 이는 건설 업계의 인명사고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5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공사 현장에서 교량 붕괴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또 지난 16일 경남 김해시 한 아... [조유정]